나의 이야기

밥 한번 먹자?

푸르른가을 2011. 6. 9. 15:56

이효리의 광고 덕분에 한참 뜨고 있는 말 " 밥 한번 먹자"

 

이 말에 대해서 다들 어떻게 생각하고 계실까 싶어서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사실,

어느정도 편한 사이라면 흔히 할 수 있는 말이고,

아니면, 호감가는 사람에게 할 수 도 있는 말이고,

어떻게 보면, 참 인정스런 말이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요.

 

어제 뜻밖의 말을 들었어요.

남자들이 여자에게 밥한번 먹자라고 건네는  말은,

그냥 순수하게 밥 만을 의미 하는게  아니라는 얘기라고 하더라고요?

사업 관계상 밥한번 먹자는 비지니스상의 대접을 의미하고 있듯이

그 이외에 다른것들이 포함 된 것 이라네요?

 

물론 어떤 사람이 그 말을 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말뜻이 그렇다고 알려 주신 분은 제가 해석하고 있는 뜻은,

옛 정서상으로나 맞는  진짜로 그냥 "밥먹자" 라는 말은 아나로그적 얘기고,

지금의 디지털 세상에서는 다른 뜻의 말이라고 하시던데요.

암튼, 저는 그래도 " 밥한번 먹자"는 순수한 호의의 뜻으로 쭈욱 생각 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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