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국진이가 그랬는데 =밤 새지 말란 말이야=

푸르른가을 2011. 9. 25. 18:00

어제는 컨디션이 별로 안 좋아서,

저녁에 티브 보다가 좀 일찍 잠들었다.(자면서도 자다 깨다 하다가)

큰애 들어오는 소리에 잠이 완전히 깨어 버리고,

누워서 자려고 암만 발버둥을 쳐도 잠은 안오고,

블러그에나 가볼까 하고 컴을 켰다가,

댓글 좀 달다가,

여기 저기 돌아 다니면서 몇시간 놀다가,

또 자리에 누워서 잠자기 시도를 계속 하다가,

이런때 " 나 잠 안와" 하고 문자 한통 할 사람도 없다니.....

신세 한탄 하다가,

그러다가 창밖을 보니 새벽이 훤하게 밝아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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