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1년 9월 27일 오후 12:16

푸르른가을 2011. 9. 27. 12:27

일어나기 싫은 것을 억지로 일어나서,
재활용품 먼저 버리고, (우띵 그냥 저녁에 버리게 해주지~~~ 왜.. 아침에만 받는거래~ 나 같은 야행성 힘들게시리@..@)
밥을 그냥 건너 뛸까 하다가,
그래도 먹어야지 싶어서 호박 볶아 놓은것에 먹고 나서
시간 없는데,
그래도 블러그가 궁금해서 컴을 켜놓고 댓글 몇개 달고 나서,
씻으나 마나 표시도 안나지만,
그래도 씻고~
그러고 나갔으니
당근 지각~~~>.<

일이 있어 강의를 30분 일찍 끝낸다더니
약속하고 다르게 40-50 분 정도 일찍 끝내 버리신것 같다.

에잇 괜히 왔나 싶었지만,
암튼,
출석부에 사인은 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고~

버스 타고 오는데,
잠은 또 왜이리 쏟아 지는지....

"여보세요.
초록 아줌마!~
지금 봄이 아니고 가을 이라고요~~
정신 좀 차리자고요~"

버스에서 내려서
횡단 보도 신호등 바뀌길 기다리는데도 졸음이..
집에까지 오는데도 졸음이..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 오면서 거울을 보니,
"엥! 이게 뭡니까!~ 왠 다크 서클이@..@
뭐 했다고 다크 서클이 생겼답니까!~"

그 끈질겼던 졸음이 집에 와서 컴 켜니  달아나네@..@

역시 컴은 나의 친구???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9월 27일 오후 09:54  (0) 2011.09.27
추억의 열매 - 무화과 -   (0) 2011.09.27
2011년 9월 26일 오후 06:34  (0) 2011.09.26
티브에서..  (0) 2011.09.25
김국진이가 그랬는데 =밤 새지 말란 말이야=  (0) 2011.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