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마음만 먹으면 금방 끝내는 것을
왜 밀쳐 뒀나 싶다.
오늘 오후에는 어제에 이어 남은 두개를 마져 조립 했다.
어제 두개 하고 나서는 양쪽 손 엄지 검지 지문 있는 부분들이 오늘까지 아픈데,
그냥 마음 먹은 김에 다 끝내 버리려고
잡고 앉았는데
손가락 바닥이 하도 아파서
한개만 하고 나머지는 다음으로 또 미뤄야 하나 하다가
그냥 꾹 참고 끝내 버렸다.
포장 박스를 개봉 해서 보면 이렇다.
어제는 맨손으로 돌리다가 오늘은 십년도 더 묵은것 같은 코팅 장갑을 한개 찾아서 꼈다.
여기서 부터 아픔의 시작 @..@
(나무에 착 달라 붙어서 움직이지 않을때까지 돌리고 돌리고~~~)
4개 조립 완성 끝!!!
색깔도 괜찮고 마음에는 드는데 조립 하기가 조금 힘든것 같다.
순전히 내 기준에서만 이겠지만 말이다.
조립 하고 난 소감은
다시는 손으로만 조립해야 하는 조립품은 안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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