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휴 힘들어라!

푸르른가을 2010. 11. 4. 14:51

동사무소 가서 등본 떼서 팩스 보내고, (집전화랑, 핸드폰이랑 묶는 요금제 신청 하느라)-요즘은 동사무소에서 팩스 송수신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해줘서 좋다 -

편의점에 가서 반품택배 보내고,

슈퍼 개업해서 가서 이것저것 사서 집에  들어와서는 컴을 켰는데,

알 수 없는 하드 에러라고 파란 창이 뜨는거다! @..@

몇번이나 껐다 켰다가

전원 코드를 뺏다가 해도 안되어서

검색 해 봤더니

안전모드로 들어가서 시스템 복원을 해보라고 나와 있길래

제발.... 하는 심정으로 해봤더니 정상으로 돌아왔다.

얼마나 다행인지....

검색 하는 중에 포멧 하라는 말이,

저런 증상 때문에 포멧했다는 말이 많이 보여서,

얼마나 마음을 졸였는지......

소중한 보물들을 날릴 수 는 없지~

에고 외장 하드 한개 사서 다 옮겨 담아 놓는게 나으려나?

암튼 나의 보물1호 컴아 무사해서  다행이구나!~

점심도 못 먹고 있다가 컴 정상으로 작동하는것 보고

부랴부랴 점심 먹고,

커피 물 올려 놨다.

커피 마시고 또 나가야 한다.

팩스 보낸게 잘 안 들어왔다나 뭐라나 에휴...

오늘도 난 "제일파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