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0좋은 사람0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 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 웃음을 보여도 반가움 보다는 어색..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07.06
김정한 -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 - 김 정 한 - 가끔 사는게 두려울 때는 뒤로 걸어 봅니다. 등 뒤로 보이는 세상을 보며 살면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생각하며 용기를 얻습니다. 가끔 당신이 미워질 때는 당신과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뒤로 걸어 봅니다. 한걸음 두 걸음 조심..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07.06
정소현 -새벽 별을 보면- 새벽 별을 보면 -정 소 현 누구의 눈물이 저리도 아름다울까 누구의 기도가 저리도 따스할까 새벽 별을 보면 나도 별이 된다 나도 착한 빛이 된다 작은 이를 찾아 젖은 가슴을 찾아 마음이 달려간다.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07.03
- 단 한번 만나는 인연 - 단 한 번 만나는 인연 茶(차)의 세계에 一期一會(일기일회)란 말이 있다. 일생에 단 한번 만나는 인연이란 뜻이다. 개인의 생애로 볼 때도 이 사람과 이 한때를 갖는 이것이 생에에서 단 한번의 기회라고 여긴다면 순간순간을 뜻 깊게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몇 번이고 만날 수 있다면 범속해지기 ..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06.28
오세영 - 커피 - 커 피 - 오세영 사랑한다고 쓸까, 미워한다고 쓸까, 채울 말이 없는 빈 원고지 앞에서 바르르 떠는 펜, 바르르 떠는 손으로 한 잔의 커피를 든다. 달지도 않다. 쓰지도 않다. 단맛과 쓴맛이 한 가지로 어우러내는 그 향기, 커피는 설탕을 적당히 쳐야만 제 맛이다. 블랙커피는 싫다 커피잔에 녹아드는 설..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06.28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은..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은 내맘속에 가득합니다 당신을 볼수 있는 시간이나 볼수 없는 시간 속에서 있어도 늘 당신은 내맘속에 가득합니다 당신과 함께 했던 순간들이 너무도 고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당신이 힘든 현실을 살아가도 당신을 바라보며 함께 힘들어하고 당신이 아픈마음에 상처가 났다면..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06.27
당신을 너무ㅡ 좋아합니다 당신을 너무 좋아합니다/좋은 글 어느 날 아침이슬 처럼 살며시 내 마음 안에 들어온 당신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너무도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당신 그런 당신이 자꾸만 좋아집니다. 당신을 좋아한 뒤로는 가슴 벅차옴으로 터질 것 만 같습니다. 당신을 사랑해'라는 말보다 당신이 자꾸 보고싶어'라..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06.27
장영희 - 생일 - 중에서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겐 당신이 있습니다. 내 부족함을 채워주는 사람, 당신의 사랑이 쓰러지는 나를 일으킵니다. 내게 용기, 위로, 소망을 주는 당신. 내가 나를 버려도 나를 포기하지 않는 당신. 내 전생에 무슨 덕을 쌓았는지, 나는 정말 당신과 함께 할 자격이 없는데, 내 옆에 당신을 두신 신에..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06.27
이신옥 - 당신의 고운 웃음 때문에 난- 당신의 고운 웃음 때문에 난 * 윤 향 * 이신옥 어여쁜 당신이 지어주는 고운 웃음 때문에 난 행복해요 밤하늘 별을 바라보며 당신을 생각하게 되고 찌그러진 반달을 바라보다가 웃음이 저절로 터져 버려 밤하늘 사진을 찍어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까맣게 물들어 버린 밤하늘 속에 노랗게 .. ☆ 풍금이 있던 자리 ☆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