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1년 12월 19일 오후 09:47

푸르른가을 2011. 12. 19. 21:49

큰애가 나갔다 오더니,
꼬꼬면을 끓여 달라고 한다.


봉투에 써진 대로
계란도 넣고,
청양고추도 한개 썰어 넣어 끓여 줬는데,

먹으면서 안 먹어 봤으니 먹어 보라고 권한다.

 

많이 먹어 보라는데

두 젓가락 먹고 말았다.


느끼하고
약간 단맛까지 느껴진다.

내 입에는
차라리 나가사키 우동이 더 낫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