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뒹굴거리다...
푸르른가을
2011. 5. 10. 23:20
며칠째 봄비 중...
하루종일 뭘 했는지도 모르겠다.
아침 대충 먹고 놀다가
늦으막하게 점심 해서 먹고,(있는 반찬에 두부부침, 된장찌개해서 - 혼자 먹었으면 안했을텐데 반찬 타박하는 아들 무서워서..@..@)
배짱이 아줌한테 이끌려서 운동
갔다가 "그집 쭈꾸미" 에 가서 오랜만에 같이 밥을 먹고 집에 돌아 왔다.
비가 오는데도 어찌나 후덥지근 하던지...
땀이 줄줄~
사우나가 따로 없었다.
벌써 이리 더우니 여름은 어찌 살까 싶다.
#. 지금 이 그림 보고 있는데, 라디오에서 마로니에 칵테일 사랑이 흘러 나오고 있다.
....행복하다. .......4월 11일 1시 23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