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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정품 정량’ 바르고 계신가요?

푸르른가을 2011. 6. 10. 12:46
‘정품 정량’ 바르고 계신가요?
http://newslink.media.daum.net/news/20110610090613720

출처 :  [미디어다음] 문화생활 
글쓴이 : 우먼센스 원글보기
메모 : '적당량을 취해 고르게 도포하세요'라고 적혀 있지만 적당량의 기준을 몰라 결국 마음대로 바르진 않나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뷰티엑스퍼트가 귀띔한 '리얼' 적당량. '정품 정량'은 주유소에서만 쓰는 단어가 아닙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넘어져 무릎이 깨지는 터라 새살이 솔솔 난다는 연고를 달고 사는 에디터. 약국에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다. 연고를 많이 바르면 상처가 더 빨리 아물 것 같지만 유효 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말짱 도루묵이라는 것. 상처 부위에 적은 양을 얇게 바르는 것이 많은 양을 두툼하게 바르는 것보다 효과적이란다. 순간, '화장품도 같은 원리이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분명 적당량을 바르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많이 바르면 효과가 극대화되리라는 믿음에 푹 떠서 피부에 하얀 크림막이 생길 때까지 바르는 뷰티 습관이 연고를 바를 때의 그것과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 게다가 매일 인심 쓰듯 과하게 바르는 스킨케어 제품이 족히 다섯 가지는 된다. 소화불량에 걸렸을 피부에 미안한 마음 반, 어디론가 증발해버렸을 화장품이 아까운 마음 반으로 뷰티 전문가들에게 물었다. "에센스 두 통을 다 써가도록 피부는 감감 무소식이에요. 한 번이라도 야무지게 바르고 싶은데 도대체 그 적당량이 얼마큼인가요?"

| skin care |

클렌징 폼▶ 엄지손톱 크기: 클렌저는 너무 많이 사용하면 피부에 잔여물을 남기고 너무 적게 사용하면 피부에 노폐물을 남겨 사용량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엄지손톱 크기로 덜어 그대로 얼굴에 바르지 말고 거품을 풍성히 내어 그 거품으로 노폐물을 제거할 것.

클렌징 오일▶2회 펌핑: 매끄럽게 문지르면 마사지 효과도 있는 클렌징 오일은 손가락이 미끄러지며 마사지할 수 있도록 2회 펌핑한 양, 약 2.5ml를 덜어 사용한다.

스킨·토너▶3회 펌핑: 토너 혹은 스킨은 다음 단계 스킨케어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품. 3회 펌핑한 양을 화장솜에 적셔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리며 바른다. 얼굴 전체에 화장솜 2개를 사용한다.

모이스처라이저▶1~2회 펌핑: 모이스처라이저의 적정 사용량은 피부 타입에 따라 다르다. 지성피부는 1회, 건성피부는 2회 펌핑한 양을 바를 것. 다음 단계 제품이 흡수될 공간을 생각해 그 이상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에센스▶1회 펌핑: 에센스는 좀 아껴 써도 되겠다. 스킨이나 로션보다 고농축 성분인 에센스는 많이 바르면 과영양으로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므로 1회 펌핑한 양이 적당하다.

크림▶손가락 반 마디~한 마디 크기: 크림을 듬뿍 바르면 피부에 흡수되지 않고 겉돌다 증발해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 저녁에는 손가락 한 마디 크기만큼의 양을 바르고, 아침에는 반 마디 크기만큼만 덜어 바르는 것이 좋다.

 

| base make-up |

자외선차단제▶ 약지손톱 크기: 자외선차단제는 생각보다 많이 발라야 하는 제품. 약지손톱 크기만큼 덜어 얼굴 전체에 고르게 펴 바르고 3~4시간마다 한 번씩 덧바른다.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다고 덧바르기를 생략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 것.

프라이머▶새끼손톱 크기: 프라이머는 적은 양으로도 넓게 펴 바를 수 있으므로 새끼손톱 크기의 양을 덜어 모공이 늘어진 양 볼, 미간, 이마, 콧방울에 선택적으로 바른다.

비비크림▶새끼손톱 크기: 파운데이션보다 커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양을 두껍게 바르는 경우가 많지만 새끼손톱만큼을 덜어 최대한 피부에 밀착시키며 얇게 두드려 바르는 것이 정답.

파운데이션▶1~2회 펌핑: 파운데이션은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바르는 것이 포인트. 브러시나 손으로 바를 때는 1회 펌핑한 양이 적당하며 스펀지를 사용할 경우에는 스펀지에 흡수되는 양이 많으므로 2회 정도 펌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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