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말벗이 필요할 때
곁에서 묵묵히 들어줄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 벗으로
나 그대를 선택하렵니다.
굳이 위로의 말 전하지 않아도
따스한 미소 속에 담긴 포근한 위안으로
고단한 삶의 여정에 어깨를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으로
나 그대를 선택하렵니다.
변치않는 사랑과 우정으로
남은 우리의 삶을 곱게 수놓아가며
마음의 양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벗으로
나 그대를 선택하렵니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책임질 줄도 지켜줄 수도 있어야 하며
해바라기처럼 바라보기만 해도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어야 합니다.
비록 멀리 있을지라도
늘 마음으로 가까운 사람으로
밀어주고 끌어주며 손잡아 줄 수 있는
사랑의 동반자로
나 그대를 선택하렵니다.
*옮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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