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불 붙여 주는 담배 아니면 피면 안돼 "
그 약속 하나에 매달려
연인이 떠난 뒤로는 태우지 못하는 담배만 입에 물고 사는 남자.
그를
그의 상처를
그의 어둠을... 사랑해 버린 여자.
담배 한 개피 절실히 피고 싶은 순간
그때 조차도 그 기억에 얽매여 피지 못한 채
죽을 상을 하고 있는 그의 손바닥에..
조그마한 사탕 하나를 내려 놓으며 여자가 건네는 말.
"사는게 뭐.. 별건가?
달콤한 기억 하나면 되지"
튜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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