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곡의 노래가 흐를 때쯤 타이르듯 그댄 말하죠
눈앞이 흐려지고 있나요 분명히 이별이죠
몇 번의 헤어짐을 견딘 후 이번엔 다를 줄 알았죠
모두다 나를 보고 있나요 발가벗겨진 거죠
이별 앞에 혼자 익숙한 일이죠
일어서는 그대와 눈을 맞추죠
똑똑히 봐요 사랑하고도 마지막엔 늘 이렇죠
사랑은 안 믿으려 했지만 그대라서 맘을 열었죠
사랑또한 사람이 하는 일 믿음마저 버리죠 그게 사랑이죠
많이 겪었는데 이별앞에 언제나 소스라치죠
나 잊는데는 자신있지만 이번만은 어렵겠죠 어렵겠죠
한참동안을 혼자 멍하게 있죠
사랑은 죽어도 난 살겠죠
이별앞에 혼자 익숙한 일이죠 일어서는 그대와 눈을 맞추죠
똑똑히 봐요 사랑하고도 마지막엔 늘 이렇죠
몇 곡이 더 흐른 뒤에 혼자 남겨졌죠 또 한 번 이별 앞에..
1월 22일 기숙온니가 만들어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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