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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먹다남은 음식 및 식재료 오래보관하는 방법

푸르른가을 2011. 4. 3. 10:54
  • 먹다남은 음식 및 식재료 오래보관하는 방법
  • 먹고 남은 음식, 또는 오랫동안 보관해야 하는 음식을 잘못보관 할 경우, 오히려 상하거나 버리기 쉽상입니다. 보관하는 법만 잘 알아도 오래갈수 있는 방법들 입니다..:) 1. 먹다남은 캔 식품 보관법 참치, 꽁치캔 등 먹다 남긴 캔포장 식품을 전자레인지로 가열해서 보관하면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캔에 남아있는 음식을 빈 그릇에 옮기고 랩으로 씌운 뒤 가열하기만 하면 됩니다. 랩이 증기로 뿌옇게 변할 정도로 가열한 뒤 바로 식혀 랩을 씌운체 냉장고에 두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랩을 벗겨내면 그만큼 살균효과가 줄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고춧가루도 1분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다만 랩을 씌우지...더보기
출처 : Daum 지식
글쓴이 : musicgirl(nlh***)님 원글보기
메모 :

 

 

먹고 남은 음식, 또는 오랫동안 보관해야 하는 음식을 잘못보관 할 경우, 오히려 상하거나 버리기 쉽상입니다.

보관하는 법만 잘 알아도 오래갈수 있는 방법들 입니다..:)

 

 

1. 먹다남은 캔 식품 보관법

 

참치, 꽁치캔 등 먹다 남긴 캔포장 식품을 전자레인지로 가열해서 보관하면 오래 보존할 수 있습니다.

캔에 남아있는 음식을 빈 그릇에 옮기고 랩으로 씌운 뒤 가열하기만 하면 됩니다.

랩이 증기로 뿌옇게 변할 정도로 가열한 뒤 바로 식혀 랩을 씌운체 냉장고에 두면 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랩을 벗겨내면 그만큼 살균효과가 줄기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고춧가루도 1분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다만 랩을 씌우지 않고해야합니다) 보관하면

잡균의 번식을 막고 습기도 제거되어 장기간 보관할 수 있습니다.

 

 

2. 탄산음료 김 안빠지게 오래 보관하는 법

 

사이다,콜라 등 탄산음료는 마시고 남은 부분을 보관하다 보면 김이 빠져서 맛이 없어집니다.

그렇기에 김이 빠지지 않게 오래 보관하려면 음료수 병의 뚜껑 부분을 잘 닫아 거꾸로 세워두면 됩니다.

탄산성분은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윗부분에 밀폐상태로 남아있게 되어 김이 잘 빠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Tip. 먹다남은 콜라는 그냥 버리지 마시고 변기속에 부어 놓았다가 30분후에 물을 내리면 변기속이 깨끗해집니다.

또한 남은 맥주는 비린내나는 생선을 요리하기 직전 10분즘 담가두면 비린내가 사라지며 튀김을 만들때 넣으면

더 바삭바삭 하게 튀길 수 있습니다)

 

 

3. 옥수수 보관법.

 

옥수수는 상하기 쉬운 음식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옥수수를 사서 모두 삶은 다음 냉동시켜서 먹을때마다 다시 쪄서 먹으면 오래 먹을수 있습니다.

 

 

4. 바삭하게 비스켓 보관하는 방법

 

먹고남은 비스켓을 잘못보관하면 눅눅해지기 쉽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스켓을 다 먹고 보관통에 넣을때에는 각설탕 한개를 같이 넣어 보관합니다.

그러면 설탕이 습기를 모두 빨아드려 바삭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5. 자반생선 오래두고 먹는방법.

 

자반생선은 여름철에도 다른것에 비해 오래 보관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죠.

하지만 같은것이라도 자반생선을 절여 둘 때 반드시 꼬리가 아래쪽으로 가게 해서 걸어두어야 맛이 쉽게 변하지

않으며, 또 큰것을 조금씩 잘라 먹을 때에는 머리쪽부터 잘라 먹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잘라낸 자리에는 반드시 소금물을 적신 종이를 꼭 붙여 두어 보관하면 오래두고 먹을수 있습니다.

 

 

6. 꿀 보관법

 

꿀은 서늘한곳 냉장실에 보관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래 보관해야 할 경우 냉동실에 보관하면 온도가 낮아 포도당이 결정체로 굳지 않아 걸쭉한 상태로 오래

유지 할 수 있습니다.

(Tip. 꿀처럼 단성분이 주인 설탕은 수분과 함께 결합하면 딱딱하게 굳는데요

그런경우 봉지째 굳은경우는 햇볕이 잘두는 곳에 잠시 놓아둔 뒤 손으로 부수어 사용하면 되며 그릇에 들어있는 것

은 식빵조각에 잠시 넣어두면 잘게 부서집니다.)

 

 

7. 야채 보관법

 

파는 신문지에 돌돌 말아 냉장실에 넣어두면 보관기관이 3배 연장됩니다.

생강은 모래나 흙속에 묻어두거나 구멍을 뚫은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보관해 두시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과나 바나나들을 껍질을 벗긴 후 보관 할 경우 색이 변하기 쉬우므로 소금이나 레몬즙을 뿌려주면 산화를

방지하여 색을 변하지 않게 해줍니다.

시금치는 흙이 묻었을 경우 파와 마찬가지로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며 물로 씻어 보관할 경우 물기를 없앤 후

랩으로 싸서 보관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김치를 덜 시게 먹으려면 김칫독 밑에 10cm 두께로 밤잎이나 도토리잎을 깔아두면 알칼리성을 지녀

산성인 김치의 신맛을 중화시켜 시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