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금이 있던 자리 ☆

버스가...

푸르른가을 2010. 4. 10. 19:59

 

 

 

버스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오지 않습니다.
오늘도 버스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오늘도 오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이곳은 버스정류장이 아니라고 합니다.
하지만 난 오늘도 이곳에서 버스를 기다립니다.
결코 오지 않을것 같은 사랑이지만...
세상 사람들이 안된다고 비난하지만 언젠가는 나 하나만을 태워줄 버스가 내 마음속의 정류장으로 올 것을 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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