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솜씨 자랑하세요~~~ 오징어 깐풍

 

 

정말 추석도 며칠 남지않았네요.

시댁,,친정 부모님이 안계신 저희는 명절이라는 의미가 크지않아요.

큰형님댁에서 차례를 지내고

저희는 집으로 옵니다.

그래서 작년 시어머님이 돌아가신 이후로 명절에는

미리 저희집에도 먹거리를 준비해둡니다.

 

올해는 물가가 많이 올라 지갑열기가 무섭습니다.

그래도 필요한 거는 사야하는데

몇가지 사지않아도 꼭 도둑맞은 기분이 드네요.

 

오늘부터는 명절에 먹기 좋은 음식을 하나씩 올려볼까합니다.

며칠전 남편의 낚시 쿨러속에 있던 오징어 한마리로

오징어 깐풍을 만들었어요.

술안주로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좋으니 만드셔서 솜씨 자랑해보세요~~

 

 

 

 

 

 

 

 

 만들어 볼께요~~

 

 

 

 

 오징어는 손질해서 안쪽에 칼집을 넣고

먹기좋게 잘라서 소금,후추로 간을 합니다.

 

 

 

 

 

달걀1개, 전분을 넣고 저어줍니다.

 

 

 

 

기름에 튀김니다.

오징어는 튀길때 익어면서 기름이 많이 튑니다.

조심하세요~~~

 

 

 

 

두번 튀기면 더 바삭합니다.

 

 

 

 

간장2숟가락,식초2숟가락,올리고당2숟가락,맛술1숟가락,굴소스 약간을 넣고

저어서 소스를 만듭니다. 이렇게 소스를 따로 만들어 넣어야 골고루 잘 베입니다.

 

 

 

 

고추기름을 두르고 마늘채,대파,청 홍 청량고추,버섯을 넣고 볶습니다.

고추기름이 없으면 패스~~하셔도 됩니다.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량초 양을 늘이면 되구요.

야채도 넣고 싶은것 알아서 넣으시면 됩니다.

 

 

 

 

소스를 부어 약간 졸이듯 끓입니다.

 

 

 

 

오징어를 넣고 소스가 촉촉히 베일때까지 소스에 버무립니다.

 

 

 

 

술 못먹는 저도 술안주로 제격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구요~~

밥반찬으로,,술안주로도 딱입니다.

꼭 해 보세요~~

 

 

 

 

 

 

 

 

 

 

 

 

출처 : 눈썰미인의 오늘 레시피

글쓴이 : 눈썰미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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