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금이 있던 자리 ☆

한결 - 너는 내게 ....... -

푸르른가을 2011. 10. 31. 00:17

 

일상에서나
꿈속에서나

 

그저
떠 올림 하나 만으로도

 

너는 내게
축제가 된다

 

새카맣게 칠해진 밤 하늘에
새카맣게 많은 보석으로

 

반짝임이 되고
그리움이 된다.

 

눈을 뜨고 있거나
눈을 감고 있거나

 

너는 언제나 내게
단 하나뿐인 그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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