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리스트 작성하는게 있어서 한동안 못들어왔네요.. 이제서야 끝나서 들어와 봅니다..
음.. 후기라고 하기에 좀 뭐한 감이 있지만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거 같아서요..
제가 출산하고 나서 몸조리 할때부터 거의 집안일에 손을 많이 안됐어요.. 그래서 더 엉망으로 되어진것도 많았고
출근이 이른반면 퇴근이 빨라서 좋은것도 장점도 있으면서 애기 생기고 시어머니가 평일에 와서 애기봐주시면서
사시는거나 다름없이 되어버리니깐 또 손을 잘 안되게 되네요..
둘째를 임신하면서 또 힘들다는 핑계로 많이 손을 못된것도 있구요.. 애기랑 같이 있으면 정리가 할 시간적인 여유가
잘 안되는것도 있어요.. 애기가 잘때 하면 되는데..또 그땐 같이 자버리고..^^;;
이벤트 당첨되고 정말 많이 많이 기다려졌던 시간이였어요..
1차 방문시에는 준비물 같은거 없다고 하셨구요.. 기대하면서 기다렸지요
당첨된거는 좀 됐는데 서로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4/17일날 방문해 주셨습니다.
(평일도 괜찮다고 하시는데 제가 주말밖에 시간이 안되서 더 힘들었던것 같네요..)
방문하시기로 한 날과 시간은 정확히 지켜주셨어요..
오셔서 우선 정리란 무엇인가와 필요성에 대해서 컨설팅 해주셨어요..
아는 내용도 있었고 모르는 내용도 있었어요..
임시보관함을 만들어 놓는것.. 버리는것도 정리의 일부분이라고 해주신것..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 하지 말라고 해주신것..
좋은 내용 많이 전달해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대략 2시간 정도 걸린것 같네요..
그리고 실물을 보여드리는데 너무 얼굴이 뜨거워졌습니다. 그날따라 옷장은 더 많은 옷이 그대로 쌓여있었거든요..
두분이서 보시더니 가구배치를 바꿔보는게 어떻겠냐고 하시고 이것저것 이리제고 저리제고 하시다 마무리가 되었네요..
아가랑 같이 있어서 좀 정신없게 해드렸던것 같네요.. 애기가 마지막에는 어지럽히고 노는거 보고 못참으시는듯..ㅋ
직접 와서 정리해주시는게 아니고 그냥 컨설팅 해주시는거예요..
근데 우리집에 맞게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씀해주셨으면 더 좋았을것 같네요..
(뭐 우리집 물건 버릴것, 안버릴것은 쓰는 당사자들이 아니깐 직접 하는게 정답은 정답이죠..)
1차방문이라 하셔서 2차방문에는 해주실 줄 알았는데 그냥 메일 보내주셨네요..^^;
조금만 부지런하면 할 수 있는것이 정리인거 같아요..
워낙 정리의 달인에서 본 글과 그림이 있어서 달리 특별한것 없었던듯 싶네요.
메일 보내온 내용 보여드릴께요.. 정리 못하시는 많은 분들 참고 해보세요..^^
정리 컨설턴트/러닝 코디네이터 윤선현
'살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때의 성질을 파악한 천연 세제 청소법 (0) | 2010.11.07 |
|---|---|
| [스크랩] 달인에게 배우다, 음식 자르기 실전 (0) | 2010.08.06 |
| [스크랩] ＜음식쓰레기 줄이기 22가지 아이디어＞ (0) | 2010.07.03 |
| [스크랩] 정리정돈의 순서 (0) | 2010.07.02 |
| "5분으로 집 안 구조하기 " (0) | 2010.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