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금이 있던 자리 ☆

도종환(그대안에서 쉬고싶습니다) 중.......

푸르른가을 2010. 10. 22. 09:50

좋 은사람은 ....
가슴에 담아 놓기만 해도 좋다..


차를타고..
그가 살고 있는 마을로 찾아가
이야기를 주고받지않아도
니의 가슴엔 늘...


우리들의 이야기가 살아있고.
그는 그의 마을에서,나는 나의 마을에서
조용한 미소를 지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 일인가..


어쩌다가 우연한 곳에서
마주 치기라도 할때면
날마다 만났던것처렴.
가벼운 이야기를 나누고


헤어지는 악수를 쉽게도 해야하겟지만
좋은 사람을 가슴에 담아 놓은것만으로도
우리들 마음은 늘 아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