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모르던 사람이었습니다..
우린 어쩜 수없이 스쳐지나가면서도
눈길 한번 주지 않았던 그런 인연이었는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잠시만 떨어져 있어도
보고싶어 미칠 것만 같은 그런 열정적인 사이입니다...
나중엔 아마 편안한 사람이 되겠죠..
이 폭풍우 같은 감정이 잦아들면 생을 마감하는 그 순간까지
한 결 같은 맘으로 날 사랑해줄 사람이니깐요...
감사해요..
그게 바로 당신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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