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금이 있던 자리 ☆

용혜원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

푸르른가을 2010. 11. 19. 16:28

   ㅣ그대를 처음 보았을 때
 
| 잠시라도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 좋을 것만 같았습니다.
 
|
 
| 그대를 사랑하기 시작하였을 때
 
| 일주일에 한번씩이라도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 기쁠 것만 같았습니다.
 
|
 
| 그대와 사랑에 빠지기 시작하였을 때
 
| 날마다 언제나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 행복할 것만 같았습니다.
 
|
 
| 지금은
 
| 지상에서 영원까지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 나의 사랑하는 사람보다 더 귀한 것은
 
| 이 지상에 없을 것만 같습니다.
 
|
 
| 나의 사랑 나의 여인이여!
 
|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ㅣ정말 당신을 사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