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맘이란게...

푸르른가을 2011. 1. 3. 21:00

새해 첫날 1월 1일

약속 시간 맞추려고

씻고 옷까지 입고 준비 다 하고 기다렸는데

문자도 없이 그냥 지나갔고,

그냥 혼자 새해 첫날이라서 신랑이 쉬는 날이라서 그러는걸까....  혼자 생각하고 말았다.

그 다음날도 문자  한 통 없고,

그 다음날 아침 되니 무슨 일이라도 있나 싶어서

문자 한 통 해볼까 하다가

에이 무슨 일 있었으면 연락했겠지 하고 또 그러고 말았다.

저녁 6시 10분

일복 터져서 당분간 운동 못다닌다고 문자 왔다.

 

뭐지....

그럼 아무일도 없었던거네...

 

휴..

그냥 요 며칠 마음이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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