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다운...

푸르른가을 2011. 1. 15. 01:36

 

 

장미의 나날도 아닌

다운의 나날....

아무도 없는것 같고,

그냥 그렇다.

날씨 탓인가....

그나마 잠깐씩이라도 가서 기분을 풀고 올 수 있는 ..

할 수 있다는게 있는게  다행이다.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 것일까.

살다보니

가치관도 많이 바뀌고

예전의 내가 아닌

또 다른 모습의 내가 있음을  문득 문득 발견 하게 된다.

잘살고 있는 것일까.........

 

박인희 님의 - 목마와 숙녀 - 를 듣고 있노라니

조금이나마 맘의 위안이 되는것 같다.

내게 위안을 주는 좋은글들,

좋은 노래들,

이런것들 때문에

그나마 내가  나를 붙들고 사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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