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나날도 아닌
다운의 나날....
아무도 없는것 같고,
그냥 그렇다.
날씨 탓인가....
그나마 잠깐씩이라도 가서 기분을 풀고 올 수 있는 ..
할 수 있다는게 있는게 다행이다.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 것일까.
살다보니
가치관도 많이 바뀌고
예전의 내가 아닌
또 다른 모습의 내가 있음을 문득 문득 발견 하게 된다.
잘살고 있는 것일까.........
박인희 님의 - 목마와 숙녀 - 를 듣고 있노라니
조금이나마 맘의 위안이 되는것 같다.
내게 위안을 주는 좋은글들,
좋은 노래들,
이런것들 때문에
그나마 내가 나를 붙들고 사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