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1월 1일
약속 시간 맞추려고
씻고 옷까지 입고 준비 다 하고 기다렸는데
문자도 없이 그냥 지나갔고,
그냥 혼자 새해 첫날이라서 신랑이 쉬는 날이라서 그러는걸까.... 혼자 생각하고 말았다.
그 다음날도 문자 한 통 없고,
그 다음날 아침 되니 무슨 일이라도 있나 싶어서
문자 한 통 해볼까 하다가
에이 무슨 일 있었으면 연락했겠지 하고 또 그러고 말았다.
저녁 6시 10분
일복 터져서 당분간 운동 못다닌다고 문자 왔다.
뭐지....
그럼 아무일도 없었던거네...
휴..
그냥 요 며칠 마음이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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