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音!~feel!~

니은 - 얼굴 -

푸르른가을 2011. 4. 16. 11:51

♬....

(남)꿈을 꾸듯 일어나
어둠속에 동그라미를 그려
사랑했던 사람 얼굴... 생각이 나면
그렇게 .......

(여)잊혀졌던 얼굴 하나가
눈을 감으면 어렴풋이 떠올라
새벽녘에 길을 걸으며 부는 바람에
내 모든걸 맡기네
그대 내게 누구였던가
내게 그 사랑 무엇이었나
기억 마져 희미한 얼굴
그 기억 모아 만져 보지만
달아오른 재 처럼 부서지네
잊혀진 얼굴이되어
..

(간주중) ♬
..

(여)잊혀졌던 얼굴 하나가
버리지 못한 내방 사진속에서
지난날을 이야기하듯 웃음 지으며
내게 다가오는데..
그대 내게 누구였던가
내게 그 사랑 무엇이었나..
기억 마져 희미한 얼굴
그 기억 모아 만져 보지만
달아오른 재 처럼 부서지네
잊혀진 얼굴이 되어...

(남)꿈을 꾸듯 일어나
어둠속에 동그라미를 그려
사랑했던 사람 얼굴 생각이나면
그렇게.....

뚜르루뚜......뚜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