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音!~feel!~

박효신 - 바보 -

푸르른가을 2011. 4. 26. 15:25

너무 모르고 있죠 이미 떠난 사인데 언젠간 올거란 생각에
마냥 웃고만 있죠 슬픈 상처뿐인데 곁에 있을거라 믿었죠

걱정되요 내가 없으면 어느것 하나도 할 수 없던 사람인데

꼭 한번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남겨진 내맘 전하고 싶은데
내가 부족한가요 당신을 원한 이유로
이렇게 날 외면하려 하나요

단 한번 사랑을 믿어요 볼수 있다면 나 웃고 살 수 있는데
허나 다른사랑 찾아가란 말은 말아요
날 버리진 않겠죠 그럴리 없잖아요

부탁해요 곁에 없어도 몸조심 하세요 참 힘겨워 했잖아요

또 다시 만날 수 있다면 아직 남겨진 내맘 전하고 싶은데
내가 부족한가요 당신을 원한 이유로
이렇게 날 외면하려 하나요

단 한번 사랑을 믿어요 볼 수 있다면 나 웃고 살 수 있는데
허나 다른사랑 찾아가란 말은 말아요
날 버리진 않겠죠 그럴리 없잖아요

언젠가 잠시라도 기억할 수 있다면
난...그걸로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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