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금이 있던 자리 ☆

용혜원 - 처음처럼 -

푸르른가을 2011. 7. 3. 10:34

우리 만났을 때
그 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순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처음 연인으로
느껴져 왓던
그 순간의 느낌대로
언제나 그렇게 아름답게
사랑하고 싶습니다

퇴색되거나
변질되거나
욕심부리지 않고

우리 만났을때
그 때처럼
처음처럼
언제나 그렇게 순수하게
사랑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