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1년 7월 13일 오후 08:11

푸르른가을 2011. 7. 13. 20:21

병원에 갈 일이 있어도,
어쩌다 옷을 살때도,
뭘 하던
다 알아서 하겠다는 큰 아이.
"같이 갈까" 하면, "내가 애야 " 이 한마디 툭!
며칠전에 친구랑 옷사러 나갔는데, 비가 오길래 우산 가져 갔냐고, 카드 조심하라고 문자 했더니
답이 " 나 00살이야 " 이러는거다.
그래서 나도 한마디 해줬다.
"얌마! 칠십넘은 엄마가 육십 넘은 아들한테 밖에 나갈 때 차조심해라 하는것 몰라"
이랬더니 답도 안하고.....
원래 다 이러나?
다른 애들은 대학생 같아 보이는데도 엄마랑 병원도 다니고 그러더만......
어른인줄 아나>.<
나중에 제대로 독립만 못해봐!
가만 안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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