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내둥이
꼼짝하기 싫어서 빈둥거리고 있었는데,
딸래미가 숙제를 줬다.
똥강아지 목욕 좀 시키라는...
목욕시키느라 내 바지는 다 젖고,
축축해서 찝찝한데,
울 똥강아지는
개운한지 몸을 ㅁ자로 만들어서 새근새근 낮잠 중이시다.
아가야 잘자라~~
좋은꿈도 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