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1년 7월 28일 오후 12:56

푸르른가을 2011. 7. 28. 13:08

늘상 먹게 되는 밥,
안 먹으면 기운없고,
힘들지만,
먹고 나면 힘이 나는 밥,

하지만,

가끔 쉬어 버리기도 하는 밥,


사랑,
늘 먹는 밥처럼,
늘상 느끼고 살아야 힘이 나는 사랑,
하지만,
감정적이어서, 변하기도 쉬운 사랑,

밥과 사랑은

참 많이 닮았다.

 

사랑이 오래 되면,
정이 들어서
구수한 누룽지 맛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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