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삑삑이를 던져 달라고 괴롭혀서
오늘은 문을 몇번 막아 놨더니 삐졌는지
내가 움직이기만 하면
쪼르르 따라 다니던 똥강아지가 멀찌감치서 쳐다만 보고 있다. ㅎㅎ
안보여서 어디있나 다른 방에 들어갔나 봤더니
쇼파에서 그냥 멀뚱멀뚱 쳐다만 보더니,
이젠 아들래미 품 안에서 오가는 나를 쳐다보고 있다.
ㅎㅎ완전 웃긴다.
그까짓것 가지고 삐지기는..
웃기는 지집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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