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똥강아지
하는 짓이 귀엽다.
문 열어두면
밖에 내려다 보고 있고
바람이 좀 부는것 같다 싶으면
베란다 문 열어둔 틈 사이에
코를 내밀고 있는 모습이
내 눈에는
흠흠 거리면서
바람을 들이키고 있는것 같아 보인다.
여자애 라고 하기에는
좀 터프한 구석이 있는 아이지만,
가끔은
하는짓이 귀엽고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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