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소록도 의료부장 오동찬님
겸손하고, 검소하고, 소탈하고 다정하고,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는
살아 있는 성자의 얘기를 봤다.
그의 일상이 봉사인데도
쉬는날 마져
온식구 합세 해서 봉사 활동을 하는 그 모습들이 참 아름다웠다.
썩고 문드러지고 고름에......
눈으로 차마 볼 수 없는 입안을
시종일관 웃는 얼굴로
치료만이 아닌
치유를 해 주는 그의 모습
진정 살아 있는 성자임에 틀림없다.
그 모습들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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