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2년 8월 23일 오후 07:34

푸르른가을 2012. 8. 23. 19:39

한여름 내내 물에 닿으면 시원한 맛에 맨손으로 설거지를 했는데,
오늘은 물에 손 넣기가 싫어서 고무장갑을 찾아서 꼈다.
한동안 맨발로 살았는데 오늘저녁은 양말도 챙겨 신었다.
길고 뜨거웠던 여름이 어느새 물러 갔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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