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벌써 가을이, 가을앓이가 시작 되나보다...

푸르른가을 2010. 9. 25. 23:19

그냥,

괜히 마음이 아프고,

괜히 눈물이 나고,

괜히 슬프다.........

또 시작인가 보다.

이래서 가을이 싫다.

바보........

언제까지 이러고 살려고 이러니.......

그냥 목석처럼 담담하게,

그냥 흐르는 강물처럼,

부는 바람처럼 ...

그렇게 살 수 는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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