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너무 좋아하는 울집 꼬맹이!!! (혹시나 누가 뺏어 갈까봐 눈치 보면서 먹느라 무지 바쁜 와중인데 엄마는 열심히 앞에서 찍고)
00시 40분도 넘은 이시간, 남들은 다 자는 시간인데, 둘이서 뭐하는건지... ㅎㅎ
오늘도 역시나 감자 한개를 물고 쇼파에 앉아서 열심히 갉아 먹고 있는중!!!
저리도 맛있을까나...♬
누가 뺏어 갈까봐 열심히 잡고 먹어대더니, 이렇게 만들어 놨다 . 띠옹
아직도 열심히 먹는중!!!
먹고 나서는 제 발로 철창 속에도 한번 들어갔다 나오고. ㅎ
그 사이에 난 빨래를 다 널었다~
안 그랬으면 빨래 물고 도망 가고 잡느라 바빴을텐데... ㅎ
하긴 베란다에서 신는 신발을 물고 도망 다니면서 한참 장난도 했었다.
감자, 사과 이런것들
아삭아삭 한것들을 좋아한다.
씹을 때 표정이 얼마나 귀여운지...
자주꽃 피면 자주감자 노래처럼
울 막내는 감자 먹으면 흰똥을 싼다는.... ㅎㅎ
근데, 그런것들 먹어도 되려나 모르겠다.
먹거리를 아무것이나 주면 안된다고 해서 늘 조심하고 싶지만,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된다.
울애들 어렸을때도 이렇게 블러그가 있었으면 좋았을걸....
아니 그때도 컴을 할 줄 알었으면 좋았을걸......
지금은 좀 컸다고 사진 찍는것도 싫어해서 내 마음대로 사진도 못 찍는데....
아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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