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난날의 낙서..

푸르른가을 2010. 12. 27. 13:46

난........

잠 안오는밤,  잠들때까지 같이 문자 나누었으면 싶고,

그러다가 문자 누르기 힘들어지면. 전화 해서 목소리 들으면서 비몽사몽인채  잠들었음 좋겠고,

재밌는 영화가 개봉되면, 같이 가서 보면서,

말로 표현하지않아도  같이 공유했음 좋겠고,

맛있는것 같이 먹고 난 후에 마시는 한잔의 자판기 커피에도

행복할것 같다.

별일없이 만나도, 곁에 있음 편안하고 행복하고,

가끔은 가슴속에서  토닥이는 콩닥 거림만으로도 행복할것 같다.

가끔은

푸른빛이 그림자를  드리우는 호수나 강가에 나란히 서서

그 호수의 기운을.

그 강의 기운을 느꼈으면 좋겠고,

찬바람이 부는 바닷바람도 팔짱끼고  같이 맞으면 행복하겠다.

 

#2009.4.24. 끄적거려둔 낙서글인것 같다.

 아직도 사춘기 소녀 같기만 한 이 아줌마 ㅋ

할머니가 되어도 영원히 철들지 않을것 같은 ...... ㅋ

아무렴 어때.

꿈은 꾸라고 있는거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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