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고 가거나 ,
전철을 타고 가거나,
가끔 들어오는 풍경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꺼내서
몇 장 찍어서 보면,
꼭 흔들려서 지우곤 한다.
나 때문에
내가 흔들려서
흔들리는 풍경이,
흔들리는 세상이 되어버린것 같다.
모든것들은 제 자리에 있는데,
내가 흔들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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