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문득 미칠 듯이
떠돌아다니면서 살고 싶다
전혀 낯선 곳으로
아주 낯선 타인이 되어 살수있는 곳들로
기억에 불필요한
잣대를 드리우지 않아도 되는곳으로
하지만
떠나고 보면 언제나 그리운 것 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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