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다는 것은 두 눈의 음을 듣는 일이다. 제 몸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외로움이란 한 생을 이해하는데 걸리는 사랑이다"
우주로 날아가는 방1중에서.. 김경주님의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 시집 에서
09.06.2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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