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금이 있던 자리 ☆

김경주님의 시집에서...

푸르른가을 2011. 4. 14. 14:54

 

 

외롭다는 것은 두 눈의 음을 듣는 일이다. 제 몸의 음악을 이해하는데 걸리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외로움이란 한 생을 이해하는데 걸리는 사랑이다"

 

우주로 날아가는 방1중에서.. 김경주님의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 시집 에서

 

 

 

09.06.23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