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개나리 와 기린

푸르른가을 2011. 4. 20. 23:48

 

                      골목길 어느 집 담벼락 안에 피어서 가지들을 밖으로 뻗느라  높게 피었는데 기를 쓰고 찍었다.

 

                      이쁘다(^^)

 

                       거미도 개나리꽃이 탐나서 찜 했던걸까? 침 발라 놓은것처럼 거미줄로.....

 

 

                       기린이란다~ ㅎ 동물원에 가서 봤던 기린씨를 좀 닮은것도 같으네~

 

 

#. "엄마를 부탁해 " 이 책 사실 작년 생일에 딸래미가 생일 선물로 준건데, 아직도 못 읽고 그 두꺼운 책을 가방에 넣고

     다니다 보니 그렇잖아도 무거운 가방이 더 무겁다. (보는 사람들마다 구박 )

    조금씩 읽다가 덮다가, 그러고 있는데, 오늘은 버스 안에서 읽는데, 울컥 해서 울뻔 했다는....

    읽으면서 자꾸 울엄마 생각이 나는건 .....

    사람의 마음을 잔잔히 잘 묘사해놔서, 꼭 내가 글을 써내려가는 것 같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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