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또 하루가 갔다.

푸르른가을 2011. 5. 1. 23:05

 

 

사진 속의 저 여자..

참 슬퍼보이기도 하다.

무엇이 저 여자를 저리도 처절하게 울게 했을까.....

 

난 ...

우는 여자만 보면,

실연 당해서 우는 거라는 생각부터 하는지 모르겠다.

 

길 거리를 가다가도,

전철안에서라도,

대합실에서라도,

울고 있는 여자를 보면,

가서 울지 말라고 

안아서 토닥거려주고 싶다는 생각부터 든다.

 

내가 울고 있는것 같은...

내 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일까.......

 

오늘은 비도 오지 않았는데,

왜 난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종일 비가 온것 같은 느낌의 하루였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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