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잠 안오는 밤에......

푸르른가을 2011. 6. 6. 03:20

저녁에 커피를 괜히 마셨나 보다.

오후에 한잔 밖에 안 먹어서 먹었는데,

커피 때문인지, 아침에 늘어지게 잔 덕분인지 도대체  잠이 오지를 않는다.

 

잠을 청하려고, 컴도 끄고 불도 다 끄고 누워서 티브를 봐도 재미도 없고,

다시 또 이렇게 앉아 있다.

 

영화나 볼까 싶기도 하지만,

지금 시작하면 최소한 한 시간이고,

그냥 조금만 돌아 다니다가 다시 누워서 잠을 청해봐야겠다.

 

지금 이시간 나에게 복을 주시려거든,

잠福을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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