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왠지 몸도 마음도 가라앉는 날이었다.
기운도 없다.
작은애가 오랜만에 피자를 먹고 싶다고 해서 나가서 사오라고 했더니
우리도 좀 시켜 먹는 비싼 피자 좀 먹자고..
너무 더워서 샤워 하고 나와서 같이 나가자 했더니 나갈거면 저혼자 벌써 나갔다 왔다나 뭐라나..
결국은 내가 나가서 사왔다.
비싼 피자 먹고 싶다 한걸 감안해서, 12900원짜리를 사 와서는 둘이 한쪽씩( 진짜 크다 @..@)먹고 그것 먹고 배불렀는데, 한쪽을 반으로 나눠서 그것까지 먹었다.
우린 돼지들 ㅎ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년 7월 17일 오전 12:14 (0) | 2011.07.17 |
---|---|
2011년 7월 16일 오후 11:25 (0) | 2011.07.16 |
2011년 7월 16일 오후 02:37 (0) | 2011.07.16 |
2011년 7월 16일 오후 02:00 (0) | 2011.07.16 |
2011년 7월 16일 오전 01:59 (0) | 2011.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