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내둥이

똥강아지 빡빡이 될지도...

푸르른가을 2011. 7. 26. 12:24

똥강아지 털이 어느새 엉켜서

보기도 흉하고,

답답할것 같아서,

예약하려고 전화 했더니 오늘 2시에 어떠냐고 하셔서,

밥먹고 하다보면 시간이 늦을것 같아서 3시로 정했다.

밥먹고 씻고 준비하고 가야겠다.

완전 빡빡이로 밀면

엄청 웃길텐데.....

전에도 밀고 웃겨서 웃었더니,

저도 적응 안되서 이상해 한다고 웃지 말라고 하던데@..@

미용하고 오면 스트레스 받았는지 애가 조금 이상해지던데,

암튼,

밀어 놓으면 또 얼마나 웃길지 기대가 된다는..

밀고 나서 자라기 시작하면,

자주 빗겨주고 신경 좀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