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1년 9월 27일 오후 09:54

푸르른가을 2011. 9. 27. 22:03


요놈의 잉크가 왜 이리 비싼지..

잉크가 다 됐다고 갈아 달라고 한지가 언제인데,
미루다 오늘에서야 큰 맘 먹고 편지 봉투에 넣어 뒀던 잉크통들을 들고 나가봤다.

(사실, 내가 필요해서..... ㅎ)

근데 칼라 잉크는 밑에가 울퉁불퉁 못쓰게 돼서 충전이 안된다고 하시고,
검정색은 충전 하시고 나서 프린터기에 넣고 한참을 해 보시더니.
센서가 안먹힌단다.
결론은 두개 다 고장나서 새것을 구입해야 한다는 것!

충전까지 하고 나서 안되는거라니,
미안해서 그냥 오기는 뭣하고,
속으로는 동네 컴 가게라서 좀 비쌀텐데 하면서도,
검정색만 달라고 해서 사가지고 왔다.

집에 와서 혹시나 싶어 검색해보니,
정말로
오 마이 갓!
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검색해 보지 말걸.

괜히 검색 했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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