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내둥이

"미안해"

푸르른가을 2011. 10. 8. 21:20

동네 잔치 본다고

밖에서 떨다가 들어와서

반가운 마음도 있었지만,

추워서

꼬옥 안았더니

덜덜 떠는 울 똥강아지.

나 때문에 춥구나 싶어 미안한 마음에

얼른 바닥에 내려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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