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문 앞에 서서 계속 낑낑 거리고 있는 똥강아지.
뭔가 싶어서 "삑삑이 저기 있잖아" 하고 말았는데,
조금 있다가 또 낑낑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 왜그러나" 싶으면서도 그냥 티브만 보고 있었더니
딸래미 나와서 하는 말
밖에 나가자고 현관문 앞에서 저러고 있는 거라고......
에구 어떡하나.
딸래미도 나가기 싫다하고,
나도 나가기 싫은데,.....
미안해~
울 똥강아지 가을 이라고,
가을 바람 쐬고 싶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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