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막내둥이

2011년 11월 1일 오전 12:47

푸르른가을 2011. 11. 1. 00:51

울 똥강아지는 뽀르르~

구석에서 몸 꼬고 누웠다가도
내가 일어서면
벌떡 일어나서
뽀르르~
앞장 서고,

재활용품 버리려고 챙기면
뽀르르~~
저가 먼저 앞장 서고,

세탁물 주섬 주섬 챙기면
저가 먼저
베란다로 뽀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