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금이 있던 자리 ☆

윤영초 - 깊이 사랑했습니다-

푸르른가을 2010. 10. 13. 13:56
깊이 사랑했습니다.
                                  시 윤영초
 
널 바라보고 있는 나
넌 항상 따뜻한 사람이였고
다가오는 눈빛이 말해주듯이
 
너의 존재가 나를 있게하고
내 가슴이 편안해 지는것은
순수했기 때문이다.
 
비록 멀리 있어도
사랑하나로 그 곁에 자리함이
든든한 믿음이 아니었을까
 
넌 항상 나에게 친절한 사람
너만 내곁에 있으면
바랄것이 없었다.
 
나에게 보내온 마음
그 해맑은 눈빛을
누구에게도 보내지 않았음을
믿기에 너를 바라보는것이다.
 
너 때문에 항상 행복 했다는것
우연히 부는 바람이 아니였기에
깊이 사랑했습니다...